올해 성탄절은 극심한 추위에 대비하세요.
중부지방 대부분 이미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작년과 재작년 성탄절은 낮 기온이라도 영상이어서, 비교적 포근하게 보내셨다면 올해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성탄절과 주말, 거기에 한파까지 겹쳐있는 만큼 교통상황도 무척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옷차림은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북서쪽에서 이렇게 찬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등압선의 간격이 조밀한 만큼, 찬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내일(2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무려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충청지방도 하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저녁 이후로 눈이 오기 시작하겠고, 내일 대구나 안동지역도 영하 7, 8도선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
- 니트를 집에서 세탁할 때는 세제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 알칼리성의 일반세제나 표백제를 이용하여 세탁하면 옷의 수축, 이염, 탈색 등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올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손상우려가 있는 의류에 더욱 안전하게 세탁·사용할 수 있다. - 니트 의류의 정전기가 걱정이 된다면 (세탁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첨가하면 더욱 좋다. - 울 소재의 니트는 보푸라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뒤집어서 조물조물 주무르듯 세탁하고, 바닥에 눕혀서 말리면 옷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한다.네, 요즘은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꼭 알고 계시고요.
건조할 때 바닥에 눕힐 공간이 없다면 건조망을 반드시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할 텐데요,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서울에도 눈이 오면서 도로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상하이는 흐리고, 하노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는 모스크바와 베를린에는 눈이 오겠고요.
로마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와 시카고에도 눈이 예상되지만, LA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