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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짬뽕·미용료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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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광역자치단체별 개인서비스요금과 공공요금 정보를 조사해 공개했습니다. 서울은 택시요금이, 인천은 자장면 값과 미용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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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전국 16개 광역단체에서 유통되는 10개 개인서비스요금과 11개 공공요금 정보를 조사해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광역단체 가운데 인천은 전남과 함께 자장면 1인분 값이 평균 4,0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인천은 짬뽕 값과 미용료도 광역단체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서울시는 택시기본요금이 평균 2,400원으로 최고였으며 정화조 청소요금, 고등학교 납입금도 가장 비쌌습니다.

목욕료는 경기도, 대입종합학원비는 제주도, 쓰레기봉투요금은 부산광역시, 상수도요금은 전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내버스요금은 충남과 충북이 평균 1,183원으로 최고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역과 업소 수의 편차가 큰 점을 감안할 때, 각 지역의 대표 값으로 보기에는 힘든 점도 있지만 가격정보 공개를 통해 물가 안정을 유도할 수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가격정보 제공을 위한 사이트 메뉴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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