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흡연과 음주 비율은 낮아진 반면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0일 4만 4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의 흡연율은 지난 2001년 25%에서 2010년 현재 20%로 줄었고, 음주율도 같은 기간 동안 65%에서 61%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우울한 감정이 2주 넘게 계속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증을 경험한 시민은 6%에서 12%로 두 배 정도 늘었는데요.
자살충동을 느꼈다는 사람도 지난 2005년 6%에서 9%로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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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보건 조사 결과를 다양한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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