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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격훈련 전적 지지" 북 추가도발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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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도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 재개에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승민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도 일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황이 민감해지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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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미군 당국과 긴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상황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훈련 재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사격훈련이 결코 북한을 겨냥한 것이 아닌데다, 주권 국가로서 한국은 통상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할 당연한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북한은 정당한 군사훈련을 추가도발의 구실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이 한반도 긴장 고조를 이유로 군사훈련을 반대하고 있지만 불안을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먼저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훈련을 실시할 지여부는 전적으로 한국정부가 결정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번 사격훈련에 북한군이 추가 도발을 할 경우 다시 맞 폭격이 이어지면서 연쇄 반응을 일으킬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트라이트 미국 합참 부의장은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상황이 격화되면서 양측 모두 통제력을 잃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도 이번 사격훈련 소식을 시시각각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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