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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짙은 안개…인천·김포공항에 저시정 경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 예상…연평도 가시거리 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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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아침 서해안과 중부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연평도 부근도 좋지는 않습니다. 여객기와 항공편 결항 많을 것 같습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에는 대부분 가시거리 1킬로미터 이내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인천과 철원, 경기도 문산 지역은 바로 100 미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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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닷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개는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와 인천과 주요 섬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운항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차량 운행 역시 불편한만큼 교통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구됩니다.

오늘 새벽 6시 현재 옅은 연무가 낀 백령도의 가시거리는 6킬로미터로 양호한 편이지만, 연평도의 경우엔 인천 지역 짙은 안개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1.6킬로미터 정도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안개가 오전 중에 점차 걷히겠지만 오후에도 옅은 안개로 이어지겠고 밤부터 다시 짙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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