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부동산따라잡기] DTI완화 연장, 상반기 최대 변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은 내년도 부동산 정책이 소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가장 영향력이 큰 부동산 정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전체응답자의 38.4%가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분양가 전매제한과 보금자리주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실제로 정부가 지난 8.29 대책을 통해 DTI 규제를 완화한 이후 주택거래건수는 DTI 규제가 강화되기 직전인 지난해 가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DTI 규제 완화지역에서 제외된 강남 3구의 경우마저도 거래량이 늘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권순민/서울 목동 : 대출규제, LTV나 DTI를 좀 많이 완화해주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하나의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반면 일부 수요자들은 대출규제와 상관없이 시장이 회복되면 주택 구매수요가 존재할 것이란 반응입니다.

[옥유삼/서울 양천구 : 대출규제때문에 집을 안 산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수요자가 없어지지는 않으니까 결국은 장기적으로 규제를 해도 실구매 하려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구매 하겠죠.]

대다수 수요자들은 추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건설업계는 DTI 규제에 대한 한시적 완화 기간을 1년 더 연장해야 줄 것을 건의한 상태여서 향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