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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코트디부아르 유혈충돌…피해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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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선 이후 2명의 대통령이 취임한 코트디부아르에서 유혈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바그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와타라 전 총리 지지자들을 향해 대통령 측 보안군이 최루탄과 실탄을 발사합니다.

아비장 곳곳에서 발생한 시위를 보안군과 경찰이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격화됐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아비장에서 9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연합은 희생자가 30명을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선관위는 지난달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와타라 전 총리의 승리를 선언했으나 헌법위원회가 이를 번복하고 그바그보 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계속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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