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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천왕문 방화범 공개수배…현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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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천왕문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 금정경찰서는 사찰 CCTV에 찍힌 남자를 유력한 방화 용의자로 보고 현상금 1천만 원에 공개수배 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검은색 비닐봉지를 사천왕상 쪽으로 던진 뒤 불이 난 점으로 미뤄 얼굴이나 손등에 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 범어사에서는 15일 밤 9시 반쯤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찰입구의 천왕문이 완전히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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