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이시각세계] 대학생들 가면 쓰고 '알몸달리기'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필리핀에서는 남자 대학생들이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달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철없는 이벤트로 보일 수도 있지만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의 한 대학교에서 수십 명의 남학생들이 옷을 벗은 채 교내를 달립니다.

부끄러운 듯이 얼굴에는 가면을 썼죠.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나체 달리기 행사는 지난 1977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 독재에 저항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각종 사회적 주제들을 걸고 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9월 폭발사고로 숨진 희생자 45명을 기리는 의미로 개최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