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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모습 보인 북한 김정일 '금고지기' 전일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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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 관리총책'으로 알려진 전일춘 노동당 39호실장이 6개월 만에 북한매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12일 김 위원장의 평양 선흥식료공장 시찰 소식을 전했는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 바로 옆에 서 있는 전일춘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북한 매체가 전한 사진이나 영상에서 전일춘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은 지난 6월20일이후 6개월 만입니다.

전일춘 사진 공개는 지난 8월 발표된 미국 행정부의 새 대북제재 리스트에 노동당 39호실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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