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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장서 일하던 중국인 여성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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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폐비닐공장 작업장에서 일하던 중국인 정모(38.여)씨가 집게차 압축기에 끼어 숨졌다.

경찰은 이날 5t 집게차를 조종하던 기사가 폐비닐과 이물질 선별작업을 하던 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폐비닐과 함께 정씨를 압축기로 집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집게차 기사와 업주를 상대로 수사를 벌여 과실 확인되면 입건할 예정이다.

한편 숨진 정씨는 지난해 9월 남편과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 상태로 이 회사에서 4개월 가량 함께 일해왔다.

(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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