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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민 대피 훈련'…경보 발령되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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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내일(15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처음으로 맞는 민방위의 날입니다. 전국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특별 대피훈련이 실시되는데요. 지난 2000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입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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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훈련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훈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국민은 15분간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각 가정에서도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훈련에 동참해야 합니다.

전국의 모든 도로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며, 버스나 택시도 승객은 물론 운전자도 차에서 내려 가까운 대피소로 피해야 합니다.

[박연수/소방방재청장 : 대피장소를 알고, 직접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대피 해봄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내일 대피훈련에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도 참여하며, 공군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상공에 가상 적기를 띄워 자체 훈련을 실시합니다.

단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고, KTX를 비롯한 철도와 고속도로 주행 차량은 사이렌이 울리는 3분 동안만 시속 60km 이내로 서행하면 됩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경상북도는 방역문제로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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