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중국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고속도로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르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오늘(14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위에 부서진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5m 앞도 안 보일 정도의 짙은 안개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52건의 추돌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차량 137대가 부서졌습니다.
[목격자 : 차들이 공중으로 날아가서 다른 차 위에 얹히더라고요. 큰 차들은 작은 차들을 완전히 뭉게 버렸고요.]
이 사고로 고속도로 7km 구간이 완전히 마비됐고 운전자 등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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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을 못 꺼내 끙끙 앓는 사람들을 위한 이별 통보 대행 서비스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이콥이 자기 대신 전화해서 당신이랑 이제 끝났다고 말해 달랬어요! (아니에요, 그럴리 없어요!) 사실이에요. 모건은 이미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어요.]
녹음된 통화 내용은 확인을 원하는 의뢰자에게 전달됩니다.
비용도 저렴해 간단한 이별 통보는 10달러면 충분하고, 50달러를 내면 이혼 통보도 해줍니다.
2백 명이 넘는 의뢰자들이 무난히 이별에 성공했지만 너무 잔인한 방식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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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등 각종 비리에 휘말린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상원에서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하원의 신임투표 결과는 오늘 밤 늦게나 나올 예정인데 16년 동안 막강한 권력과 금력을 휘둘러온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