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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도 구제역 발병…모두 3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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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안동 구제역 발병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성이 있어 예방 차원에서 가축을 매몰한 경북 의성군 안사면의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한우 8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군 농장에서 남서쪽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이로써 안동에서 최초 발병한 구제역은 경북 지역 7개 시·군으로 확산돼 발병 농장도 36곳으로 늘었습니다.

살처분 대상 가축도 급증해 지금까지 628개 농가 14만 7천여 마리의 우제류 가축이 매몰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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