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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도박강요해 후배 돈 빼앗은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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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13일 학교 후배에게 도박을 강요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18.고교 2년)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은 올해 9월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놀이터에서 중학교 후배인 이모(17)군을 협박해 도박을 강요하는 등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4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이군과 일명 '섯다'를 하면서 돈을 잃으면 판돈을 2배로 올려 재차 도박을 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앗고, 도박빚 180만원을 받으러 집으로 찾아가 이군을 폭행하기도 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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