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새해 예산안과 쟁점 법안에 대해 각각 수정안과 대체 법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의 수정 예산안은 강행처리된 예산 가운데 4대강 사업비 2조 5천 6백억원과 여권 실세들의 지역구 예산 2천 2백억원 등 모두 3조 860억원을 삭감해 서민.복지 예산으로 돌리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아랍에미리트 파병동의안과 친수구역법, 서울대 법인화법에 대해선 철회 또는 폐지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학비즈니스벨트법과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과학기술기본법에 대해서는 개정안을 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13일 예산안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모레 아랍에미리트 파병 동의안에 대한 철회 결의안을 제출하고, 나머지 법안은 공개토론 과정을 거쳐 일괄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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