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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쫀득한 겨울 별미, 과메기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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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가 한 눈에 펼쳐진 구룡포.

바닷길 따라 과메기를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꽁치를 손질 해 바닷물과 민물에 씻어 덕장에 걸면 찬바람과 햇살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과메기가 완성됩니다.

[이정미/과메기 생산 어민 : 우리가 2박 3일로 말려서 최고 맛있는 시기가 지금이에요, 젤리처럼 쫄깃졸깃 하면서 고소하고 전혀 비린내가 안나거든요.]

겨울 찬바람 속에 그 맛이 절정에 이른다는 별미 중의 별미 과메기의 인기는 구룡포 시장에서도 단연 으뜸!

[초고추장에 찍어 물미역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다른 등 푸른 생선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인기 만 점인데요.

[이옥의/과메기 판매상인 : 토요일 되면 많이 와서 많이 사갑니다, 특히 술안주에 좋다고 과메기를 먹고 소주를 먹으면 술이 안 취한답니다.]

[이홍자/포항시 중앙동 : 겨울철에는 무엇보다도 과메기가 제일 맛있어요. 담백하고요 미용에도 좋고요. (다른고기하고 맛이 다른가요?) 다른 고기보다 월등하게 맛있어요, 먹을수록 고소하고.]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맛과 품질이 좋은 이유는 바람, 온도, 습도 등이 과메기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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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요.

배추에 김과 미역을 얹고, 초장 듬뿍 찍은 과메기 한 점에 마늘종 얹어 입 안 가득 쌈으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김외자/대구광역시 효목동 : 여러가지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도 가뿐하고 아주 맛있어요.]

[이봉길/포항시 중앙동 : 동물성 고기보다도 과메기는 아주 맛이 별미고 건강에 좋아요.]

과메기는 물미역,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숙취해독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술안주로도 사랑받아 왔는데요. 

[이선옥/음식점 사장 : 지금은 전국적으로 많이 대중화 되어가지고 술아니라 밥상에도 올라가고요 구이용으로도 드실 수 있고요, 회초밥으로도 많이들 드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과메기는 양배추, 미나리, 깻잎 등을 썰어 넣고, 매콤한 양념장에 무쳐 먹어도 별미고요.

고추장 양념장에 매실액 넣고 무쳐 무를 깔고 얼큰하게 졸여줘도 제 맛입니다.

향토음식이었던 과메기는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겨울철 별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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