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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품었던 '존 레논'…30년 지나도 대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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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오늘(8일)은 비틀스의 멤버였던 존 레논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날입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시간이 흘렀지만 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은 아직 살아있는 어느 스타 못지않습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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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71년 가을 존 레논이 발표한 잔잔한 선율의 곡 '이매진'은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잘 담아낸 명곡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틀스의 멤버로 최고의 스타였던 존 레논은 저항으로 표현되는 당시 청년문화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신현준/성공회대 교수 : 보통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의사행위를 보여주는 것이 반전과 평화이다 라는 것을 가르쳐준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광적인 팬이었던 마크 채프먼의 총에 맞아 숨진 지 30년, 살아 있었다면 올해 일흔 살이 됐을 존 레논,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추모 열기가 높습니다. 

국내에서도 존 레논의 솔로 앨범들이 다시 나왔고, 레논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영화가 개봉되고 평전도 출간됐습니다.

전설의 록밴드이자 정치운동가로, 반전과 평화라는 시대 정신을 예술로 승화하고,행동으로 옮겼던 존 레논, 그리고 권총암살이라는 비극적인 죽음까지, 시대를 품었던 한 인간의 삶과 음악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의 마음 속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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