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소설가 구보씨의 1일'은 1930년대 신문에 연재됐던 박태원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원작을 무대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설 속 장면이나 언급된 음악을 영상과 음악, 음향 등으로 재현하는 독특한 시도가 엿보입니다.
경성을 배경으로 젊은 소설가의 하루 일상을 다양한 이미지로 그려냅니다.
[성기웅/연출가 : 소설 문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상을 입히는 방식, 영상이라든가나 여러가지 연기 외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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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연극반 출신들의 '화동연우회'가 창립 20주년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신구, 정한용, 윤동환 등 화동연우회 출신 간판 배우들이 셰익스피어의 '페리클레스'를 한국 초연합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명창 임진택이 함께해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공연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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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장편소설 '12월 12일'에서 제목을 딴 창작 연극이 막을 올립니다.
이상의 1주기 추모식을 맞아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그에 대한 풍문과 궁금증을 쏟아냅니다.
문학은 물론, 미술과 건축을 아우르는 이상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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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음악극 '스노우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막을 올렸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과 잘 만든 무대의상으로, 동화 속 세계를 제대로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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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스'는 20~30대 젊은이들의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신작 뮤지컬입니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작사가인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의 작품을 한국식으로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