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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20대 여성 인플루엔자A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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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7일 강원도와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춘천의 인터넷 운영 전문업체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A씨가 지난 3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진료한 결과 이날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A씨가 인플루엔자A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80여명의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다른 직원들에게는 세정제 등을 지급하는 등 예방조치 했다.

인플루엔자A 발병은 올해들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1월 19일 서울의 모 초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A가 토착화돼 계절적 독감 수준에서 다뤄지고 있어 재유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A의 확산을 막으려고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급성열성 호흡기질환자가 전체 인원의 5% 이상 발생 때 표본검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놓고 있다"며 "현재 독감 수준에 머무르는 만큼 불안해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위생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A가 독감 수준인 점을 고려해 지나친 불안감 형성을 막기 위해 신종플루를 인플루엔자A로 이름을 바꿨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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