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를 탄 채 실종됐던 미국인 2명이 두 달여 만에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9월 영국 고든 베넷 열기구 경주대회에 참가해 브리스톨을 출발한 미국인 2명이 실종된 지 67일만에 이탈리아와 발칸반도 사이 아드리아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이륙한 지 나흘만에 악천후 속에서 조난신고를 보낸 뒤 실종됐습니다.
조사 당국은 열기구가 폭풍우가 쏟아지는 지역에 진입한 뒤 번개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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