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세상은 지금] 한 나라에 두 대통령 취임 '혼란'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선거를 둘러싼 혼란이 확산되면서 두 명의 대통령이 동시에 취임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대통령 당선자인 와타라 전 총리 지지자들이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입니다.

코트디부아르 대선 결선투표에서 와타라 전 총리는 근소한 차이로 그바그보 현 대통령을 꺾고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바그보 대통령의 측근이 이끄는 헌법위원회가 일부 선거구의 부정을 이유로 결과를 번복했고, 그바그보 대통령은 취임식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맞서 와타라 전 총리도 취임선서를 하면서 한 나라에 두 대통령이 취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경이 전면 봉쇄된 가운데 시위는 유혈 사태로 확산되면서 사실상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집트 홍해에서 붙잡힌 상어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냅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샤름 엘 세이크 해변에서 어제(5일) 70대 독일인 관광객이 상어의 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지난주에도 러시아인 3명과 우크라이나인 1명이 상어에게 물어뜯겨 팔이나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지난주 대대적인 수색 끝에 상어 2마리를 포획했지만, 성급하게 입수 금지령을 해제했다가 또다시 사고가 났습니다.

---

뉴욕의 한 예술가가 뒤통수에 지름 5센티미터의 디지털 카메라를 달았습니다.

이 예술가는 카메라 장착 수술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하는 현대인의 삶을 고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