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온수리의 우리마을, 산자락에 카페같은 분위기의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적 장애인 50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로 하는 일은 콩나물 판매, 우리 콩으로 만든 친환경 콩나물을 파는 일입니다.
잘 씻은 콩나물을 비닐 포장지에 담는 손길들이 제법 능숙합니다.
이 콩나물은 인천시청과 대기업, 서울의 유명 백화점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한달 매출은 5천만원, 공급 요청이 밀려 지난달에는 2공장을 새로 세웠습니다.
첨단 청정시설과 저온 장고, 세척과 포장용 자동시설도 갖췄습니다.
대한성공회에서 세운 이 시설의 목표는 장애인의 자립입니다.
[유찬호 신부/우리마을 원장 : 지적 장애인 청소년, 우리 학생들이 이곳에서 실습도 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서 근로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하청을 받아 부품조립도 하고 빵을 만드는 기술도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서 꽃을 기르는 농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애인들이 가족의 보호없이 노년에도 이곳에서 살고 일할 수 있는 공동체의 꿈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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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최초의 주유소 부지가 65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의 주유소 부지 1,700평방미터가 65억 원에 SK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은 당초 예정가 40억 원보다 59%가 비싼 가격입니다.
이 부지 입찰에는 국내 정유회사 4곳이 입찰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