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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도발에 단합대응' 공동발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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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은 미국 워싱턴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단합된 대응의지를 천명하는 공동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나라는 또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협의 제안에 대해 지금은 6자회담 재개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며 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조성에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한미일 세 나라가 조율된 메시지를 만들어냄으로써 북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관련국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국의 이런 공동입장 발표는 남북한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에 일정한 압박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추이가 주목됩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5일 오전 인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며 8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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