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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30대, 여자친구 어머니 살해 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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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김모(54.여)씨 집에서 김씨가 박모(33)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1시간여만에 숨졌다.

또 김씨의 딸(32)도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의 딸은 "어머니가 박씨와 교제를 반대해 최근 만남을 피해왔는데 이날 박씨가 문을 열고 들어와 흉기로 어머니의 가슴을 수차례 찔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교제를 반대하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박씨의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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