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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연속 상승, 미국 경기 낙관론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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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유럽의 불안에는 내성이 생겼고 미국 경기에 대해서는 낙관론이 번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어제(2일) 250포인트 오른 데 이어 오늘도 100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유럽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가 조금 누그러지고, 미국내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해 진 덕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퍼센트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 끌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시장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급하게 풀었던 돈을 당분간 거둬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7퍼센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는 예상을 뒤엎고 10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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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수감사절 연휴 대목에 장사를 잘 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은 오늘 좋은 11월 실적을 발표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골드먼 삭스가 긍정적인 전망을 낸 데 힘입어 대형 금융주들의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달러 약세와 경제에 대한 우려감 완화 덕에, 뉴욕시장 국제유가는 어제보다 1.4퍼센트 올라 배럴당 8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국제유가는 2년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90.47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투자가들은 내일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통계를 주목하고 있는데, 11월중에 14만개 이상 일자리가 늘었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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