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다음 도발은 상륙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이갑진 해병대전략연구소 이사는 SBS와 전화통화에서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태, 이번 연평도 포격을 보면 북한의 도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수상전, 수중전, 포격전에 이어 상륙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륙전의 경우 우리 정부에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반면, 북한 본토에는 피해가 없을 수 있다"면서 "서해 5도는 북한과 가까운 데다 섬끼리 떨어져 있어 상륙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67년 해병 소위로 임관한 이 전 사령관은 해병대 최고의 전략, 전술 전문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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