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신형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40살 여만철씨가 남자 아이에게 집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모텔에서 초등학교 3학년 A군을 성폭행하고 신형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여씨는 지난 2005년에도 남자아이를 성폭행 한 바 있지만 현행 형법은 성폭행범죄의 대상을 '부녀', 즉 여성으로 한정하고 있어 강제추행죄로만 처벌받았습니다.
여씨는 A군을 성폭행하기 전에도 4~5명의 어린 남자 아이와 접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씨는 성폭행 경위를 묻는 경찰에 "남자 아이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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