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의 잇단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안동의 양돈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2개 농가의 돼지 2만 1백 91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안동의 구제역 발생 농가를 방문한 축산컨설턴트가 지난 달 26일 이들 농장에 들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예방차원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농장 주인에 대한 설득이 끝나는 대로 매몰 장소를 확보하고, 1백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일 중으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안동에 양돈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9개 농장에 대해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1일 홍성 우시장을 시작으로 8개의 가축시장을 폐쇄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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