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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대국민 담화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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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도발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못 지킨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대처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는 것으로 대국민 담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저는 오늘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데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인내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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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도발에 맞서는 용기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를 민간인을 공격한 반인륜적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어린 생명조차 안중에 없는 북한 정권의 잔혹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가 할일은 확실히 하겠다며 연평도 주민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서해 5도에 대한 철통 방어, 군대 다운 군대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하나된 국민이 최고의 안보"라며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하며 담화를 맺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담화발표에 이어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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