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태영 장관 후임 인선 난항…대통령의 선택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네, 당초 오늘(26일)로 예고됐던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추가 인선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 아직 이명박 대통령의 결심은 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청와대는 오늘 오후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 이어 다시 후임 국방장관 인선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임 장관으로는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등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이 특보에 대한 예비청문회가 진행돼 부동산 등 재산과 세금 문제 등을 검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특보가 후임으로 내정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인선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예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후보자 발표가 내일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은 후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신속한 청문절차를 요청했다고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이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의 책임을 물어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악화된 여론 전환과 군 쇄신 가속화와 함께 김 장관이 청와대의 해명과는 달리 국회에서 이 대통령이 확전 자제를 지시했다고 발언했다 번복한 것도 교체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