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화면이 입수됐습니다.
오늘(24일) 새벽 5시부터 진행된 진화작업은 10시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관 80여 명이 투입돼 혹시 남아있을 불씨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24일) 연평도 전체 임야의 70% 정도가 불로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19채, 창고 3채 등 모두 22채의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주택 화재의 경우 대부분 자연 진화됐지만 연료탱크 폭발로 인한 산불은 일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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