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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한일합작 프로젝트

'고스트 : 보이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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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고스트 : 보이지 않는 사랑'(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배급: 필라멘트 픽쳐스, 감독: 오오타니 타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13일 일본 전역 305개관에서 개봉,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글로벌 감성멜로 '고스트:보이지 않는 사랑'은 주말 동안 1억 3천만엔(한화 약 17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한일 합작프로젝트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둬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제가 '눈을 감고'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히라이 켄의 '아이시떼루(사랑해)'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 '언체인드 멜로디'에 버금가는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의 애틋한 영상과 함께 일본 내에 송승헌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다.

이 날 주제가 '눈을 감고' 뮤직 비디오 공개에 이어 간담회에 송승헌, 마츠시마 나나코가 참석하였다.

송승헌은 '준호' 역에 대해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일본의 대표 여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처음에는 일본 남자와 일본 여자의 러브 스토리였다. 제안을 드린 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츠시마 나나코에 대해 송승헌은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배우, 스텝과 촬영을 하여서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았다"며, "한국말도 벅찬데 일본어로 연기하는것이 큰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중에 큰 후회를 할 것 같아 출연하였다"며, "일본 여배우와의 연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어떤 작품 보다 몰입을 하고, 신기한 경험을 하였다"며, "마츠시마 나나코씨께서 한국말로 인사를 해주는 등 배려를 해주었다"라고 덧붙였다. 도자기 빚는 장면에 대해 송승헌은 "힘들었다"며, "겉으로 웃었지만 손은 힘을 주고 있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나나미' 역에 대해 "5년 전에 사적으로 한국으로 놀러왔다"며, "소속사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투어를 하였다. 이번에는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에 대해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격스러웠지만 고민하였다"며, "송승헌씨가 참여를 해주어서 끝까지 작업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화는 통역을 하였지만, 연기는 교감을 하면서 하였다"며, "굉장히 자상하고 일본에서도 팬들에게 자상하게 대했다"라고 덧붙였다.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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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9k8j7y6

(※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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