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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북한에 대한 확실한 대응책 강구"

일본 총리 공식 입장 발표…일본도 긴급 정보 연락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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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어서 일본으로 갑니다.

유영수 특파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 전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이번 북한군의 도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먼저 일본 정부는 현재 상황파악과 정보 수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확실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또 총리실에 긴급 정보 연락실을 설치했으며 관방 장관을 중심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앞서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대응방안을 긴밀히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한국 정부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곧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방송들도 북한군의 연평도 포탄 발사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하며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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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반쯤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졌다며, 긴급 방송을 편성해 관련소식을 속보로 보도했습니다.

NHK는, 서울 특파원을 연결해 현지의 피해 상황과, 우리군의 대응사격 등 우리 정부의 대처 상황들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NTV와 아사히 TV, TBS 등 일본 민영 방송들도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포탄 발사소식과 피해상황을 전하고 사태의 원인과 전망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도 포탄발사 소식을 긴급 타전하고 현지 상황과 우리 정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민들도 한국의 상황이 전시 상황이 아니냐며, 남북한의 무력충돌로 이어졌다는 것에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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