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 언어영역 46번 출제오류 논란이 빚어진 데 이어 외국어 영역에서도 사설 학원의 모의고사와 거의 동일한 문항이 출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된 지문은 외국어영역 24번으로 박쥐의 생태계와 습성에 대한 것으로 지난 10월 한 사설 학원의 고교 2학년 모의고사 문제와 도입부 첫 줄을 제외하곤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는 '학원 모의고사를 풀어본 학생이면 문제를 풀기 쉬웠을 것'이라는 수험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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