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몰 광부 33명이 무사히 구조됐던 칠레 산호세 광산의 기적을 기억하실텐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광부 29명이 구출됐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쓰촨성 석탄광산에 갇혀있던 29명의 광부들이 박수와 환호 속에 차례로 구조됩니다.
광부들은 현지시간으로 그제(21일) 오전 발생한 침수사고 당시 지하에서 안전시설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41명 가운데 29명이 매몰됐다가 30여시간만에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만 석탄광산 사고로 2천 6백여 명이 숨진 중국은 구출장면을 생중계하며 모처럼의 구조성공에 환호했습니다.
[구조당국 관계자 : 29명 모두가 살아 돌아와서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똑같이 29명의 광부가 닷새째 매몰돼 있는 뉴질랜드는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유독가스 때문에 구조대도 진입하지 못하고 있어 광부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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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300만 명이 찾는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 관광명소 제국의회 의사당입니다.
테러 위험이 높아지면서 건물 주변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됐고 경찰의 경계도 강화됐습니다.
독일 하원 공보국은 "사전 예약한 단체 관람객 일부를 제외한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조직이 의사당에 대한 테러와 인질극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경찰도 이같은 정보를 신뢰할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