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입법 로비' 수사 검찰, 최규식 의원에 소환 통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가 있는 의원들에게 소환일정을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내일(23일) 민주당 최규식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게 생겼는데요.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기자>

검찰은 청목회로부터 후원금 5천만 원을 받은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게 내일 오후 2시에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최 의원 측은 주말이나 다음주로 늦춰줄 것을 요구하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소환 대상 의원은  최 의원을 포함해 1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거나, 법안을 발의하기 전에 후원금을 받은 1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후원금이 입법대가였다는 사실과 돈의 출처를 알고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후원금 액수가 1천만 원 이하라도 현금으로 돈을 전달받은 경우도 수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원실 관계자들의 조사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환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의원들을 조사해 청원경찰법 개정의 대가로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나 뇌물수수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