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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교육부장 "한국학교 달걀투척 불필요"

양수쥔 선수 본인도 '반한' 자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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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칭지(吳淸基) 대만 교육부장은 일부 대만인들이 타이베이(臺北)한국학교에 달걀을 투척한 사태에 대해 22일 "아주 정말로 불필요하다"면서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이 대만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면서 "대만인들은 어떠한 비이성적인 배척 행위도 해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다면 외교상의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부장은 "체육에서 당한 억울함을 외교상의 불필요한 곤혹스러운 사건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49kg급 경기에서 실격당한 양수쥔(楊淑君) 선수 본인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대만인들의 반한(反韓) 행동들에 자제를 촉구했다.

그는 "사람들이 반한을 하거나 또는 무엇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나는 한국인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느낀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분노를 가라 앉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고 24시간 TV 뉴스채널인 대만 ETTV(東森新聞)가 22일 보도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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