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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윌리엄 왕자가 왕위 물려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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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평민과 결혼 발표 이후 윌리엄 왕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버지를 제치고 왕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 다이애나 비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의 윌리엄 왕자는 평민 출신인 미들턴과의 결혼 발표 이후 인기가 치솟으면서 차기 왕위 계승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의 여론조사 결과 윌리엄이 바로 왕위를 물려받아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5%에 달했고 피플지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9%가 윌리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비 생전에 불륜관계였던 카밀라와의 재혼으로 명성에 타격을 입은데다 벌써 환갑이 넘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후에 왕이 되기엔 너무 늙었다는 우려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실 전문가들은 왕실의 전통 때문에 왕위 계승 서열이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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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로마 가톨릭 교회의 금기를 깨고 콘돔 사용 허용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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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는 다음주 발간될 저서 '세상의 빛'에서 "콘돔 사용이 윤리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에이즈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에이즈 예방 활동을 펼쳐온 국제 단체들은 긍정적인 변화라며 환영했습니다.

[필립 풀레라/로이터 바티칸 특파원 : 교황이 콘돔 사용 허용을 언급했다는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교황청은 성명을 내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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