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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아동복 시장에 파고든 소황제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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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백화점의 아동복 전문 매장입니다.

이 매장에 걸려있는 아동용 점퍼 한벌 가격은 무려 2-30만원대입니다.

웬만한 어른 옷보다 비싸지만 수입 아동복 브랜드 가운데 매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동용 놀이 용품 시장에도 명품 브랜드 바람이 불기는 마찬가집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데요.

최근들어 이같은 작은 소품까지 신경 쓰는 엄마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영미/서울 신월동 : 요즘은 아이들이 한명이니까요. 이왕이면 좋은거 입히고 싶죠.]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이른바 '소황제 명품'으로 불리는 아동용 명품 브랜드는 연평균 20%가 넘는 무서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체 아동복 매출이 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두배가 넘는 성장셉니다.

이에 따라 국내 백화점들 사이에서는 명품 아동용 브랜드을 입점시키기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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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유명 백화점은 내년 초 국내에 진출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 라인만 따로 떼어내 단독 매장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 수입을 통해 소황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백화점들도 늘고 있습니다.

내 아이만은 최고급을 사주겠다는 바람속에 아동용품 시장에까지 명품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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