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다음달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다음달 9,10일에 발리 섬에서 별도의 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거론하며 "주노르웨이 대사가 그 회의에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 의사를 밝힌 국가는 중국, 러시아, 이라크, 쿠바, 모로코,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7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은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가 상을 받게 될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을 자제해달라는 서한을 각국에 보냈고, 10여개 국가는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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