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 한 야산에서 중년 여성으로 추정 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낙엽에 덮혀있는 것을 벌목작업을 하던 박모(3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벌목을 하다가 낙엽을 치워보니 사람의 뼈와 옷이 보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시신이 입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용 녹색 점퍼와 양말이 발견됐다.
경찰은 "백골의 상태와 옷차림을 봤을 때 숨진 지 10년 정도 지난 중년 여성으 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확인 등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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