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남측 제품이나 영화,음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지만 고위층은 자유롭게 남한 문화를 즐기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평양에 사는 중국인 조모씨는 이 방송에 "남한 물건이나 영화,노래 CD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계층이 고위 간부들"이라면서 "그런데도 당국은 이런 물건을 살 엄두도 못내는 일반 주민들만 단속한다"고 말했습니다.
북중 무역업을 하는 중국인 정모씨는 "최근 위성안테나로 남한TV를 볼 수 있는 평양의 고위간부 자녀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녹화한 뒤 CD로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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