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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한강에 철새가…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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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열흘 정도 뒤면 반가운 겨울 손님인 철새들이 한강을 찾아오는데요.

서울시가 겨울철새를 관찰하기 좋은 명소를 소개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철새 관찰 명소는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암사생태공원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이곳에서는 큰기러기나 비오리 같은 30여종의 철새를 볼 수 있는데요.

천연기념물인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맹금류가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이촌 한강공원에서 중랑천 합류부에 이르는 지점에서도 암수 짝지어 노니는 원앙을 비롯해 무리지어 휴식하는 철새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랑천 합류부는 수심이 적당하고 갈대가 군락을 이루는 등 서식 환경이 좋아 겨울철 한강 철새 개체수의 15% 가량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농경지가 많아 다양한 종류의 철새를 볼 수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이나, 생태경관지역으로 지정된 밤섬 일대도 빼놓을 수 없는 철새 관찰 명소입니다.

철새를 만나러 나오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찾으면 샛강 탐방과 함께 새를 관찰할 수 있고, 난지 생태습지원에서는 새 모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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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앞으로도 철새들이 한강을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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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에너지 정책 교류를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를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는 도시로 만드는 내용의 '그린카 서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년 뒤인 2020년까지 전기차 12만대가 서울을 달리게 되는데요.

관용차는 물론 대중교통수단의 절반, 승용차 10%, 중대형차량은 1%가 전기차로 전환됩니다.

또, 올해 안에 서울 전역에 충전기 130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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