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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지' 배송 시작…버스·지하철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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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8일 치러지는 수능을 사흘 앞두고 시험 문제지 배송이 시작됐습니다. 수능 당일엔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도 추가로 운행됩니다.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부산과 경남 등 6개 시도를 시작으로 수능 시험지 배송이 시작됐습니다.

수능 시험지는 수능 하루 전인 모레까지 전국 82개 시험지구로 운반돼, 시험 당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옮겨집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3만 4천여 명 늘어난 71만 2천여 명이 지원해 전국 1천2백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시험장 주변 2백 미터부터 차량이 통제되는 만큼 수험생들이 8시 10분까지인 입실 시간을 맞추려면 걷는 시간을 감안해 집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험장에선 수험생들이 부모의 휴대전화 등 자신도 모르게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수능 당일 서울 시내 대중교통도 추가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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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모든 지하철은 평소 아침 7시부터 2시간인 집중배차 시간대가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로 2시간 늘어나 35편이 추가로 운행됩니다.

시내버스 역시 새벽 6시부터 2시간 넘게 집중 배차해 운행 간격을 줄이고, 개인택시도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는 부제를 해제해 1만 5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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