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잠시 열었던 금강산 내 우리 측 시설에 대해 다시 동결, 몰수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은 그제 밤부터 금강산관광 지구 내 식당·판매시설인 온정각과 컨테이너 숙소인 구룡마을, 차량 정비공장에 '동결' 딱지를 붙이고 출입문에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이들 시설은 모두 현대아산 소유입니다.
북측은 또 이산상봉이 이뤄진 우리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에 대해서도 오는 주말 '몰수' 딱지를 붙이고 자물쇠를 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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