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환자실 10개중 3곳은 전담의사 없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국내 중환자실 10곳 중 3곳은 전담 의사가 1명도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최근 발간한 2009년도 중환자실 백서에 따르면 국내 220개 병원 중환자실 가운데 전담 의사가 없는 중환자실이 30%인 64개나 됐습니다.

전담 의사가 있는 중환자실 156개 가운데서도 83%가 수련 중인 초년 의사들에게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성인용 중환자실만 대상으로 할 경우 182개의 중환자실 중 전문의가 전담 의사로 근무하는 곳은 9.3%인 17개에 불과했습니다.

학회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을 위해서는 △중환자실 전담의 자격규정 신설 △중환자세부전문의의 역할강화 △중환자실 원가 보전 △무의미한 치료에 대한 사회적 법적 합의 도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