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에서 살인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재판에서 구두로 무죄선고를 받은 한국인 여성 한지수씨에 대한 공식판결이 오는 19일 나올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온두라스 재판부의 사정으로 지난 5일에서 연기됐던 한씨에 대한 판결공표일이 최근 19일로 정해졌다"며 "한씨는 무죄선고가 공표된 뒤 국내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씨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온두라스에 머물던 지난 2008년 로아탄섬에서 발생한 네덜란드 여성 살인사건에 연루돼 지난 해 8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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