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3일)부터 APEC, 즉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일본에서 개최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APEC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G20 정상회의가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는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주제는 '변화와 행동'.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G20에 참가했던 9개국 정상은 일본으로 자리를 옮겨 APEC에 참석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개 경제단위 대표도 함께 모입니다.
이번 APEC 회의의 최대 이슈는 역내 경제통합 구상인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역'의 구체적 실현 문제입니다.
참석 대표들은 역내 경제통합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배격,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등을 논의한 뒤 이를 요코하마 선언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WTO '도하개발 어젠다' 협상의 신속한 추진도 결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의장국으로써 G20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APEC 참가국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방일 기간 동안 일본, 칠레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전용기편으로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