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께 북구 효문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타살 흔적이 있는 김모(36.여)씨 사건과 관련해 남편 조모(34)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12일 오후 1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사건 발생 2시간 전 북구 진장동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화면을 입수하고 북구의 한 병원에서 조씨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씨가 사고 발생 전까지 함께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교통사고로 부인이 죽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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